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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경 - 하륜과 조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하조대

4,040 2009.04.29 14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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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con_01.gif제5경 - 하륜과 조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하조대

하조대는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사람의 성을 따서 '하조대'라고 불리운다. 이곳은 해안에 우뚝솟은 기암
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트인 검푸른 동해바다와 그 위를
만선의 기쁨을 싣고 오가는 어선들이 갈길을 재촉한다.
환상적인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하조대에는 1955년에 건립되었다는
하조대 정자가 있어 여행자들의 넉넉한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하조대 남쪽으로는 조도가 자리잡고 있으며 하조대해수욕장은 울창  한 송림을 배경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 백사장이 4km가량 드넓게 펼쳐져 있어  여름 휴가철 백사장을 뜨겁게 달굴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릴듯 하다.